휴랜, 부천시 웹툰융합센터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 도입...산업재해 방지 앞장서_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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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의 선두기업인 주식회사 휴랜이 한신공영 주식회사가 시공사로 참여한 부천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 주택 건립 현장에 건설과 I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말 착공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 주택은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연면적 19,376m², 지하 3층에서 지상 12층에 달하는 대규모 예술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2020년 2월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 선정되어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 주택 복합건립 현장에 산업재해 방지에 최적화된 휴랜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12월 8일, 웹툰융합센터 건설 현장에서 시행된 건설 안전 점검 중 휴랜 김춘상 대표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부천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휴랜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에 관한 시연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으로 구축된 휴랜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은 사무실에서 현장을 통합 관리하고 근로자의 실시간 위치 및 위험을 관제하며, 실시간으로 관리자와 근로자에게 안전 관련 사항을 전파할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으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휴랜 김춘상 대표는 “다양한 건설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부천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 주택 건립 현장의 산업재해 방지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다양한 IT 분야의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의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연계한 건설 분야 안전망 구축에 관심을 갖고, 휴랜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 도입 계약 단계에 있으며, 12월 중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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